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유관순을 만나다! 유관순은 대한 제국이 일본의 침략에 의해 권리를 하나둘 빼앗기던 시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던 독립운동가입니다. 총명하고 정의로웠던 유관순은 어린 나이임에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학문을 갈고 닦으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열망을 키워 나갔습니다. 1919년 3월 1일 독립 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탑골 공원에서 만세 운동이 퍼져 나가자 유관순은 이에 동참하며 많은 이들이 독립을 열망함을 깨닫게 됩니다. 유관순은 4월 1일 고향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하며 나라의 독립을 더욱 힘껏 외쳤습니다. 이때 일본군에 의해 부모님을 여의고, 옥살이를 하며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독립을 외쳤던 유관순. 이러한 유관순의 위대한 정신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책 속에서 어린 시절의 유관순을 만나, 그가 걸었던 길을 함께 걸으며 유관순과 함께 성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