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의 작가 박기범이 4년 만에 내보인 창작동화. 같이 출간된 <새끼 개>와 연작 형식을 띄고 있다.
어미 개 감자와 할머니와의 생활을 잔잔히 그린 동화이다. 홀로 쓸쓸하게 사는 할머니에게 감자는 가족과 다름 없는 존재이다. 감자는 자주 새끼를 낳고, 할머니도 감자도 그 새끼들이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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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어미 개 - 박기범 지음, 신민재 그림 함께 늙어가는 할머니와 개 사이의 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고요한 글로 그려냈다. 하지만 둘 사이에 흐르던 정은 책을 덮은 후까지도 가슴에 남아 흐르는, 그런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