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내면으로부터 솟아나오는 리듬앤블루스처럼 탐색적이고 아름다운 소설! 마음으로부터 절로 흘러나오는 음악처럼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한 이 소설은 읽는 이로 하여금 그대로 주인공 '나'에 동화되게 한다. 권태로운 일상을 떠나 가슴 떨리는 삶을 찾아나선 '나'의 여정을 따라, 기묘하고 복잡한 댄스...
1권
한국 독자들에게 보낸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의 메시지
마멸의 시간
고양이 '정어리'의 죽음
마음 밑바닥으로부터의 요구
독핀 호텔로의 귀환
슈퍼 A급 돌핀 호텔
세련된 시간 소비법
프런트 아가씨의 16층 이야기
16층으로 가는 한밤의 엘리베이터
암흑의 이공간
양사나이의 출현
"춤을 추는 거야. 음악이 계속되는 한"
죽도록 졸린 오후 세 시의 발기
회답 없는 날들
스크린 속의 키키
다시 도쿄로
연결의 열쇠를 가진 소녀
초조해하는 전화
옛 동급생과의 해후
관능적 제설 작업
'이쪽 세계'의 스텝 밟기
매춘부 살인 사건
프란츠 카프카적 경찰 취조
나와 소녀와 '유령 조직'
우주의 로빈슨 가족
《댄스 댄스 댄스 1》에 흐르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