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손정수의 두번째 평론집. 등단 이후 활발한 평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저자는 작품을 매개로 작가의 의식과 비평가의 의식이 만나는 현상학적 공간을 찾아내고 분석하는 데 뚜렷한 비평적 목표를 두어왔다. 이를 통해 세계에 대한 새로운 질문들을 동세대의 작가들과 함께 찾고 만들어 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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