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18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입학을 앞두고,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로 귀천한 이현진의 삶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는 책. 언제나 면학과 사랑 실천에 정진했던 따뜻한 마음을 가졌던 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추억의 장
'작은 시지프의 꿈'을 펴내며
나의 이력
나의 꿈의 기록
해외 어학 연수기
부모님께 쓰는 편지
책을 읽고
나의 메모
인터넷에 남긴 얘기들
내가 좋아하는 시와 산문
떠나온 자리
작은 시지프를 그리는 마음
복수초처럼 살라 하네
작은 시지프 이현진 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