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과 추파춥스』제1권. 성량을 늘리기 위해 살찌우기도 마다치 않는 열정 가득한 뮤지컬 배우 지망생. 꿈만큼 안정된 직장도 필요하기에 교생실습 중이다. 평소보다 살이 올라 통통해진 몸으로 교단에 선 혜서 앞에, 페로몬 향기를 폴폴 풍기는 조숙한 냉미남 진세현이 있다. 혜서의 행복한 시절을 가장 가깝게 보았던 아이. 가족 같고 동생 같기만 한 그 아이가 어느샌가 남자로 다가온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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