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작은 도시에서 아빠와 단둘이 사는 남자아이 나무. 어느 날 옆집에 아빠와 단둘이 사는 여자아이 하라가 이사 오면서 가슴 설레는 하루하루가 시작된다. 하지만 그 무렵 여자 차림의 남자가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돌면서 조용하던 동네는 벌집을 쑤셔놓은 듯 시끄러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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