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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생텍쥐페리와 콘수엘로, 사랑의 편지
  • ㆍ저자사항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ㆍ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4
  • ㆍ형태사항 433 p. : 천연색삽화 ; 23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Antoine de Saint Exupéry, Consuelo de Saint-Exupéry 권말부록: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앙리 드 세고뉴에게 보낸 편지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뉴욕의 어느 의사에게 보낸 편지
  • ㆍISBN 9788954697163
  • ㆍ소장도서관 갈말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01000006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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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갈말_종합자료실
866-생833ㅅ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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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0069357 갈말_종합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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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 실종 77년 만에 공개된 연서, 『어린 왕자』를 꽃피운 세기의 사랑을 만나다 전 세계인이 사랑한 『어린 왕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 작품의 주요한 모티프인 장미는 누구를 가리킬까? 『생텍쥐페리와 콘수엘로, 사랑의 편지』에 수록된, 생텍쥐페리가 그의 아내 콘수엘로와 주고받은 168통의 편지는 독자들의 궁금증에 한 가지 답을 준다. 1930년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시점부터 생텍쥐페리가 비행중 실종된 1944년까지, 15년간 서로에게 부친 편지들이 작가의 내면과 창작의 이면을 생생히 드러낸 덕분이다. 비행사였던 생텍쥐페리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어머니, 동료들에게도 많은 편지를 남겼지만, 그 글들과 달리 연인이자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는 때론 격정적이고, 때론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관계의 편린을 날것 그대로 드러낸다. 이 책은 그간 베일에 가려진 콘수엘로의 삶과 이들 부부의 관계뿐 아니라 앙투안의 창작의 순간을 재생하며, 결국 그 장미는 다름 아닌 콘수엘로였음을 보여준다. ‘생텍쥐페리 재단’과 갈리마르 출판사의 협업을 통해 168통의 편지, 앙투안과 콘수엘로가 직접 그린 그림과 육필원고, 보도사진 등 72점의 이미지를 촘촘히 수록한 이 책은 명작을 탄생시키기까지 두 작가의 불꽃 같은 사랑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나의 모든 것, 난 당신에게 충실해. 나는 당신을 세계 곳곳으로 데려갈 거고, 우리는 별들을 길들일 거야.” _「앙투안이 콘수엘로에게」, 78쪽 “당신에게는 빛이 있어. 당신은 그 빛을 어디서 얻었지? 그 빛을 어떻게 돌려줘? 자기 행성을 떠난 어린 왕자들이 노래하게 만드는, 그 왕자들을 소생시키는 달빛은 어디로 스며들지?” _「콘수엘로가 앙투안에게」, 2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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