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영 작가의 열번째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은 현대인의 삶과 사랑 그리고 이별을 담았다.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사랑을 해본 이들, 이별을 겪고 그 갈림길에 서 있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상해보험, 화재보험, 실비보험 등 우리의 몸과 재산을 지켜주는 보험은 있는데 마음을 지켜주는 보험은 왜 없을까? 이별 후 마음을 돌봐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보험이 있다. 해피맘 산후조리원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네 명의 엄마는 이별 앞에서 자식을 지켜주기 위해 ‘BU 케어 보험’에 가입한다. 이십여 년이 흐르고 각자의 만남에서 이별을 겪게 된 아이들의 곁에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엄마들은 ‘BU 케어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내 ‘이별 상담 전문가(Break Up Consultant)’인 나 대리, 안 사원을 만나게 된다. 나 대리와 안 사원은 어떤 방법으로 고객의 마음을 회복시킬까?
1. 가입 제안서 7쪽
2. 보장성 보험의 특징 36쪽
3. 보험 계약 정보 44쪽
4. 특별 약관 100쪽
5. 계약 이력 170쪽
6. 담보별 보장 내용 198쪽
7. 계약 상세 조회 265쪽
작가의 말 2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