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종교
도서 가와드 기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010000068965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갈말_종합자료실
273-박14ㅂ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010000068965 갈말_종합자료실
273-박14ㅂ
대출가능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한국 최초로『마하바라따』의 흐름 속에서 싼스끄리뜨 완역! ‘인도 문명의 버팀목’, ‘인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 싼스끄리트 원어에서, 『마하바라따』 의 본래 맥락에서 최초로 국역되다! 근대 이전에는 한문을 통해 우회적으로, 근대 이후에는 주로 서양어를 통하거나 철학적 측면에서 많이 왜곡되거나 편협한 형태로 이해되어온 ‘인도의 바이블’을 싼스끄리뜨 원어에서 옮기고, 아뜨만, 박띠, 요가 등 수많은 핵심 개념어에 대해 상세한 비평적ㆍ역사적 주해로 길을 잡다. 『요가수뜨라』 와 함께 ‘요가’에 관한 인도의 2대 기본 경전. 몸과 마음 즉 영육, 그리고 우주의 관계에 대해 기존의 서양과 중국문명 중심의 이해방식을 완전히 초월해 ‘범아일여’ 등 새로운 우주관을 통해 달랑 ‘나’와 ‘주체’만 남은 현대인의 삶에 새로운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다. 새 술은 새 푸대에! ‘자아 너머의 자아’, ‘감각 너머의 감각’ 등 새로운 번역어와 유려한 시적 번역을 통해 새로운 개념=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다. 가령 감성, 오성, 이성의 3중 구조를 기본으로 하는 서양 철학의 기본 틀에서 감성은 ‘지양’과 ‘극복’의 대상으로만 존재한다. 그리고 우주와 세계는 ‘물 자체’로 ‘불가지’화거나 ‘대상’화될 뿐이다. 자아상실과 세계상실로 상징되는 현대문명의 병폐의 뿌리이다. 21세기의 새로운 정신혁명은 새로운 나, 새로운 우주를 찾아야 하며, 그것은 새로운 개념의 창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삶의 확신을 잃고, ‘실의’에 빠진 현대인에게 건네는 ‘의심 없는 지혜’의 보고寶庫! 망설임과 두려움만 쌓여가는 우리 삶, 감각적 확신과 자본에의 욕망 말고는 형해화되어 가는 우리 존재, 감각 너머의 감각, 존재 너머의 존재, 자아 너머의 자아를 꿰뚫어보는 인류 최고의 가르침!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