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스페인 에데베 문학상 수상작으로, 사춘기 시기 아이들의 감정과 신체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일상생활의 사건으로 재미있게 묘사했다. 사춘기 소녀를 중심으로 그 가족이 겪는 좌충우돌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11살 소녀의 눈으로 본 사춘기 소녀와 그 가족의 이야기는 우습다 못해 황당하기까지 하다.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 점점 화만 내는 사춘기 언니와 그런 언니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소녀, 그리고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낸 한 가족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