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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너에게 오는 건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야 : 나만의 색을 는 당신에게 전하는 수채화처럼 맑고 따스한 응원
  • ㆍ저자사항 아오야마 미치코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빚은책들 : 크레용하우스, 2023
  • ㆍ형태사항 247 p. ; 20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青山美智子 빚은책들은 크레용하우스의 도서 브랜드임
  • ㆍISBN 9788955479904
  • ㆍ주제어/키워드 사람 아니라 사랑 당신 전하 수채화 따스한 응원
  • ㆍ소장도서관 관전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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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06000001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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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관전_일반열람실
833.6-아65ㄴ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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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060000019462 관전_일반열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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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본 서점대상 2위 작품 #3년 연속 서점대상 후보 작가 아오야마 미치코 #사람과 사람, 사람과 그림의 특별한 인연 #나는 그 사람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조금 더 서로를 믿고 다가가도 괜찮다는 맑고 따스한 응원 아무리 많은 이야기를 나눠도 진심은 알기 어렵다. 여린 마음을 드러냈다가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 쓸쓸함은 유쾌한 웃음 속에 감추고 간절함은 냉정한 태도 뒤로 보낸다. 그렇게 거리를 두고 멈춰 선다. 그렇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온도로 곁에 있는 두 사람은 서로를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도서실에 있어요》, 《목요일에는 코코아를》, 《월요일의 말차 카페》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가 아오야마 미치코. 그의 《너에게 오는 건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야》 는 2022년 일본 서점대상 2위에 오른 작품으로,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서로를 잘 몰랐던 ‘두 사람’을 섬세하고 부드러운 필치로 그려낸다. 한 점의 초상화와 다양한 관계의 ‘두 사람’이 등장하는 네 편의 단편과 에필로그로 구성된 이 책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조금 더 가까이 가도, 조금 더 진심을 내보여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이다. 첫 번째 이야기 〈금붕어와 물총새〉의 화자 레이는 교환 학생으로 온 멜버른에서 명랑한 현지인 부와 친해진다. 그에게 마음이 끌리지만, 사랑의 끝이 두려웠던 레이는 부의 ‘기한부 연애’ 제안에 오히려 안심한다. 가볍고 언제 끝날까 불안에 떨지 않는 관계라고 믿으면서. 1년 후, 귀국을 앞둔 레이는 부의 갑작스러운 부탁에 그림 모델이 된다. 그림이 그려지는 동안 레이는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데……. 이후 레이의 초상화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도쿄 타워와 아트센터〉, 〈토마토 주스와 버터플라이피〉, 〈빨간 귀신과 파란 귀신〉 속 ‘두 사람’을 지나친 뒤 〈에필로그〉에 도착한다. 서로의 본심을 마주 보게 된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줄거리] 첫 번째 이야기인 〈금붕어와 물총새〉는 호주에 머무는 동안만 사귀기로 한 대학생 커플의 기한부 연애와 그 사랑에서 탄생한 초상화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도쿄 타워와 아트센터〉에는 자신을 액자 장인의 길로 이끈 화가의 초기 초상화 작품과 우연히 만나 그에 딱 맞는 액자를 제작하게 된 청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 번째 〈토마토 주스와 버터플라이피〉는 갤러리 같은 카페에서 냉담한 천재 후배와 함께 인터뷰하게 된 선배 만화가의 복잡미묘한 심정이 묘사된다. 네 번째 〈빨간 귀신과 파란 귀신〉에서는 변치 않는 초상화와 달리 변하고 마는 사람의 마음 탓에 헤어진 오랜 연인이 1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마지막 〈에필로그〉는 자신의 그림을 다시 만난 화가가 그 특별한 그림의 시작점과 여정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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