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예술
도서 중세
  • ㆍ저자사항 페드로 시푸엔테스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원더박스, 2023
  • ㆍ형태사항 91 p.: 천연색삽화; 22×31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Pedro Cifuentes
  • ㆍISBN 9791190136938
  • ㆍ이용대상자 청소년용
  • ㆍ주제어/키워드 중세 시대 예술사 중세예술사 청소년
  • ㆍ소장도서관 갈말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020000034147
낱권정보 v.2
자료실 /
청구기호
갈말_어린이자료실
아600.9-원223ㅁ-2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020000034147 v.2 갈말_어린이자료실
아600.9-원223ㅁ-2
대출가능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암흑시대’로만 알았던 중세가 보여 주는 찬란한 예술의 빛 『만화 예술의 역사』는 예술이란 무엇인지 또 예술의 역사는 어땠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시리즈다. 괴짜 선생님과 개성 넘치는 다섯 학생이 함께 예술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만약 학교에서 이 책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사를 가르친다면, 예술은 어렵다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없어질 것이다. 시리즈 두번째 권인 ‘중세 시대’ 편은 서로마 제국의 붕괴부터 흑사병의 도래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흔히 ‘암흑시대’로 불린 중세지만, 사실은 성당과 수도원 중심으로 건축 양식이 발전하고 자기 이름을 걸고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이 등장하는 등 문명과 예술의 발달이 있었다. 이 책은 프랑스의 역사가 조르주 뒤비의 입을 통해 중세 시대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교정해주고, 『장미의 이름』의 등장인물인 바스커빌의 윌리엄을 등장시켜 중세 수도원의 특징을 설명해준다. 또한 철학자 아베로에스는 이슬람권이 이베리아반도에 진출하면서 알함브라 궁전과 메스키타 등 풍성한 문화가 만들어졌음을 알려주고, 반 얀 에이크는 자신의 걸작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흑사병과 함께 찾아온 중세 시대의 마지막은 악마적 상상력을 지닌 화가 히에로니무스의 그림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중세의 다채로운 유물, 예술 작품, 문화유산을 보면 그 기간이 항상 암울하고 끔찍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높은 첨탑의 성당과 신비로움이 감도는 수도원으로 떠나는 순례 여행 종교적 질서가 지배했던 중세 시기에는 유럽 전역에 걸쳐서 많은 수의 성당과 수도원이 지어졌고, 그 건물들은 지금까지 남아 경배와 여행의 대상이 되고 있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 비잔틴제국의 걸작인 성 소피아 성당, 이슬람 사원과 기독교 성당이 공존하는 메스키타 등 이 책에 그려진 다양한 건물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직접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들게 된다. 중세 시대의 대표적 건축 양식인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특징만 알고 가도 훨씬 흥미로운 관람이 될 것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