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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순수과학
도서 땅속 은 곳으로
  • ㆍ저자사항 린나 사라마키 글 ;
  • ㆍ발행사항 파주: 보림(보림출판사), 2023
  • ㆍ형태사항 천연색삽화; 27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Rinna Saramäki, Sami Saramäki 원서의 총서표제: Taskulamppuseikkailu
  • ㆍISBN 9788943315115
  • ㆍ주제어/키워드 땅속 손전등 탐험 ART SCIENCE 아트 사이언스
  • ㆍ소장도서관 관전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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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070000016481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관전_아동열람실
J450-린211ㄸ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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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070000016481 관전_아동열람실
J450-린211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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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직접 불빛을 비추면 숨겨진 그림이 나타나요! 손전등을 켜고 떠나는 땅속 깊은 곳으로의 탐험! 탐험 차량 칼데라가 화산 탐사 기지에 물건을 전해 주러 출발하려는데, 지진이 일어납니다. 소란한 틈을 타 강아지 똘똘이가 무언가를 따라 버려진 광산 안으로 사라지지요. 탐험대는 똘똘이를 찾아 광산으로 들어가 땅속 탐험을 시작합니다. 탐험대는 동굴을 따라 땅속으로 내려가면서 종유석과 석순, 자수정 같은 자연물과 박쥐나 동굴도롱뇽붙이, 동굴 물고기 같은 동굴 속 생물도 만나지요. 드디어 똘똘이를 만나 다시 땅 위로 올라오려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뜨거운 용암이 다가옵니다. 동굴 안은 점점 뜨거워지는데, 탐험대는 과연 다시 땅 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반전과 정보가 담긴 탐험 일지를 읽으며, 손전등을 켜고 멋진 땅속 풍경을 둘러보세요. 손전등이나 핸드폰의 불빛을 책장 뒷면에 비추면 신기하게도 숨겨진 그림이 나타난답니다. 땅속 매력을 알려 주는 모험 이야기 《땅속 깊은 곳으로》는 탐험 차량 칼데라가 대장, 해양 생물학자, 조수, 강아지 똘똘이, 정비사 로봇과 함께 깊은 땅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탐험 차량을 타고 동굴을 따라 땅속으로 내려가면서 땅속 구조와 지구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지요. 석회 동굴을 비롯해 땅속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땅속 생물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뿐만 아니라, 고대의 벽화와 화석처럼 과거의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동굴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땅속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인간이 아직 가 보지 않은 곳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 주지요. 이 책은 땅속에 대한 모든 지식을 알려 주기보다는 “우리 함께 땅속을 탐험해 볼래?”라고 말을 건네듯, 독자가 땅속 탐험에 매력을 느끼고,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게 시동을 걸어 주는 책입니다. 손전등으로 하는 능동적 독서 《땅속 깊은 곳으로》는 글이 등장인물의 대화로 이루어져 마치 연극 대본을 읽듯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등장인물이 보는 풍경을 독자도 똑같이 느낄 수 있지요. 그런데 글을 읽다 보면 종종 책에 그려진 그림과 다른 말을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해양 생물학자가 “멋진 동굴 벽화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림 속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그냥 동굴 벽입니다. 벽화는 어디 있을까요? 바로 책장 뒷면에 숨겨져 있지요. 손전등으로 책장 뒷면에 빛을 비추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처럼 “짠!”하고 동굴 벽에 화산 폭발을 보여 주는 그림이 나타납니다. 손전등으로 빛을 비추는 행동은 아주 단순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찾고 탐구하도록 이끌지요. 처음에는 손전등을 이용해 화산 폭발하는 동굴 벽화만 발견하겠지만, 책 구석구석을 비추다 보면 대화에 나오지 않는 우주선이나 매머드 사냥 장면이나 공룡 따위도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손전등 빛으로 숨겨진 그림을 하나씩 찾다 보면 호기심도 커지고, 눈으로만 책을 보는 것보다 집중력과 이해력도 훨씬 높아지지요. 땅속에 대한 호기심이 지구에 대한 더 넓은 탐구심으로 《땅속 깊은 곳으로》는 상상으로 만든 모험 이야기이지만, 동굴과 땅속 환경, 그리고 생태계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글에서 장황한 정보를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은 짧은 대화체로 재미를 주고, 정보 설명은 책의 맨 앞부분과 뒷부분에 따로 모아 두었지요. 이렇게 이야기와 정보가 따로 있는 경우, 독자가 정보를 읽지 않고 건너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땅속 깊은 곳으로》에서는 아이들이 손전등 빛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그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정보를 찾아보게 만듭니다. “여기 빛을 비추면 이 그림이 나온다. 이게 뭔지 알아? 난 안다.” 책을 다 읽은 아이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자랑하고,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하면서 지식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또 다른 것을 알고자 하는 탐구심이 커지지요. 그렇게 지적 호기심을 시작으로 큰 세계를 향한 탐구심이 길러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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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땅속 깊은 곳으로 - 린나 사라마키 지음, 사미 사라마키 그림, 이지영 옮김
탐험 차량 칼데라가 대장, 해양 생물학자, 조수, 강아지 똘똘이, 정비사 로봇과 함께 깊은 땅속을 탐험하는 이야기다. 탐험 차량을 타고 동굴을 따라 땅속으로 내려가면서 땅속 구조와 지구에 대한 지식을 전달한다.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