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입찰에서 낙찰을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아마도 조달청 나라장터를 비롯한 많은 전자조달시스템은 투명성과 공정성, 기회의 균등을 기본으로 구축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다수의 입찰자는 “입찰은 운이다.” 혹은 “입찰은 로또다.”라고 한다. 하지만 누군가는 수년간 낙찰이 한 번도 안 되거나 매년 꾸준히 다수의 낙찰을 받기도 한다. 이런 결과는 분명히 상황의 차이에 의할 수 있으므로 「입찰은 어렵지만 낙찰은 쉽다」에서 입찰의 원리와 분석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면 앞으로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