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와 학교생활의 절묘한 조화! 그리스 신화 속 여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닌다는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는 『올림포스 여신스쿨』 제12권 《카산드라의 예언》. 아테나, 페르세포네,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등 '가디스 걸스(Goddess Girls)'라고 불리는 네 여신을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다니는 '올림포스 학교'로 아이들을 안내합니다. 네 여신의 특징과 성격을 빌려 현실에 일어날 법한 학교에서의 일상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습니다. 올림포스 신들과 카산드라, 그리고 테세우스는 라비린토스 놀이공원으로 떠나고, 그곳의 명물이라 불리는 미노타우로스 미로에 들어가게 간다. 그런데 미로 안에 들어간 올림포스 신들은 한참이 지나도 나올 생각을 안 하고 공포에 질린 비명 소리만 질러댄다. 그 순간 미로 입구 옆에 서 있던 아테나의 얼굴이 굳어져 가는데.. 과연 아테가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올림포스 신들은 무사히 미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