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겪게 되는 나쁜 것들을 물리칠 만한 좋은 것을 아이에게 어떻게 선물해야 할까?” 좋은 부모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리학자 부부의 심리코칭 “심리학자인 내가 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힘들거나 막막할 때 꼭 떠오르는 심리학자 부부가 있다. 바로 그 두 사람이 부모인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과 들어야 할 대답들을 담은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강력 추천-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는 부모 그리고 자녀를 위한 행복 심리학 지식과 기술을 소개하는 책이다. 기쁨, 희망, 사랑, 연민, 믿음, 용서, 감사 그리고 경외감 등 하버드 대학 성인발달 연구에서 밝혀진 행복한 삶을 위한 최상위 긍정감정들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 그리고 인생의 행복에 이 긍정감정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돌아본다. 오랫동안 ‘행복’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온 심리학자 김진영·고영건 교수는 교육 심리학자 부부로서 자녀를 키우며 겪은 다양한 시행착오, 칼 세이건과 딸 샤샤 등 실제 인물들이 보여준 관계에서 찾아낸 핵심, 방대한 문학작품과 문헌에서 길어 올린 깨달음까지 곳곳에 담아내어, 현실과 지식 안에서 살아 숨 쉬는 행복 심리학 속에서 좋은 부모이고 싶고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양육자들에게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지만 부모라면 누구라도 내 아이만큼은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훌훌 털어내고 다시 도전하는 용기와 단단함이 있기를 바랄 것이다.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라면 인생에서 겪게 되는 나쁜 것들을 물리칠 만한 좋은 것을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에게 선물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의 많은 문제에서 정답이 있을 수는 없지는 이 책은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일종의 나침반 역할을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삶 속에서 행복의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