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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도서 (, 호로록) 음식의 역사가 궁금해!
  • ㆍ저자사항 글터 반딧불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 꼬마이실 : 이론과실천, 2022
  • ㆍ형태사항 114 p. : 천연색삽화, 초상 ; 25 cm
  • ㆍ총서사항 별난 세상 별별 역사 ; 11
  • ㆍ일반노트 꼬마이실은 이론과실천의 어린이책 브랜드임
  • ㆍISBN 9788931381313(11)
  • ㆍ주제어/키워드 냠냠 호로록 음식 역사가 궁금해 별난 세상 별별 역사
  • ㆍ소장도서관 쉬리마을작은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SJ0000002436
낱권정보 v.11
자료실 /
청구기호
쉬리마을_아동
J908-꼬31ㅂ-11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SJ0000002436 v.11 쉬리마을_아동
J908-꼬31ㅂ-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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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별난 세상 별별 역사」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사물이나 풍속의 역사를 파고 들어가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하는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 『냠냠 호로록, 음식의 역사가 궁금해!』는 인류가 탄생한 순간부터 문명을 거쳐 오늘날까지 인류가 먹어 온 수많은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쏟아 낸다. 그 속에는 음식과 얽힌 굵직한 세계사 사건들까지 알차게 담았다. 오늘 내가 먹은 그 음식,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맛깔스러운 음식 이야기로 세계사 흐름을 훑어보자 인류가 세상에 등장했을 때 의식주 중에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무엇일까? 두말할 것 없이 ‘먹는 일’이다. 문명이 등장한 이후에도 인류에게 가장 큰 숙제는 식량 확보였다.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발달하면 음식 문화도 발전했다. 그만큼 음식은 인류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그래서일까? 음식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그곳에는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굵직한 사건들이 함께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질문들로 이야기를 연다. 쌀은 언제부터 먹었을까? 최초의 빵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었을까? 인류는 새로운 곡식과 작물을 발견하면 날것 그대로만 먹지 않고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굽고 끓이고 섞어서 더 맛있고 새롭게 먹기 위해 늘 탐험을 했다. 또한 고대 로마 제국, 몽골 제국 등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드는 광활한 나라가 탄생할 때마다 각각의 문화와 식재료가 뒤섞이며 새로운 음식이 등장했다. 각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 때문에 다른 작물이 재배되고 다른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의 나라로 통일되면서 문화가 뒤섞인 것이다. 그와 함께 음식은 끊임없이 진화했다. 전통을 이어 가며 더 발전하기도 했고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음식이 생겨나기도 했다. 지금은 흔한 음식이 예전에는 귀한 경우도 있었을까? 진시황 때 전쟁에서 현금처럼 쓰였으며, 로마 제국에서 병사들에게 월급으로 돈 대신 주었던 소금 이야기는 귀가 솔깃해진다. 감자, 토마토, 옥수수처럼 오늘날에는 전 세계에서 먹고 있는 작물도 신대륙 발견 이전에는 유럽과 아시아에는 없던 작물이었고, 그 가치를 인정받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는 이야기 또한 흥미롭다. 산업 혁명 이후 과학의 발달과 맞물려 등장한 현대 음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식량 저장에 늘 골머리를 앓던 인류에게 혁신적인 시도였던 인스턴트 음식, 유전자 변형으로 탄생한 GMO 식품, 우주선 안에서 섭취할 수 있도록 가공한 우주 식량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오늘 나온 급식의 재료부터 달라 보이지 않을까? 이처럼 『냠냠 호로록, 음식의 역사가 궁금해!』는 음식의 역사에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원시 시대 식량부터 미래 음식 이야기까지 풍부하게 담아내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 공부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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