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나 이상하든 : 김희진 장편소설
  • ㆍ저자사항 김희진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 자음과모음, 2021
  • ㆍ형태사항 287 p. ; 21 cm
  • ㆍISBN 9788954447737
  • ㆍ주제어/키워드 얼마 이상하 김희진 장편소설
  • ㆍ소장도서관 김화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EM0000060568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김화_종합자료실
813.7-김98ㅇ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신청하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060568 김화_종합자료실
813.7-김98ㅇ
대출가능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이렇게 이상하게 살아도 괜찮을까?” 이상해도 불안해도 괜찮은, 부드러운 위로의 시간 김희진 작가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얼마나 이상하든』이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옷의 시간들』 『양파의 습관』 『두 방문객』 등을 통해 이별로 인한 상실과 결핍,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꾸준히 조명해왔다. 신작 『얼마나 이상하든』에서는 더욱 깊이 있고 생동감 넘치게 다양한 삶과 관계의 형태를 그려낸다. 소설은 강박증에 시달리는 주인공 ‘정해진’이 일하는 ‘불면증 편의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군상이 등장한다. 인물들은 한결같이 어딘가 이상한 점이 있고, 내면에는 남들은 쉽게 알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상처는 단지 특이한 돌출이나 우울한 침체로 그치지 않고, 결핍은 아이러니하게도 일상을 사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한다. 슬픔과 희망을 함께 품고 살아가는 개성적인 사람들, 그리고 아주 특별하게 이상한 한 존재를 통해 작가는 ‘이상함’이란 정말로 어떤 것인지 묻는다. 그를 통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평범함’의 틀에 얽매이기 쉬운 우리에게 부드러운 위로를 건넨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