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애틋하고 ‘별’처럼 명징하며 ‘시’처럼 농밀한 문장의 아름다움! 농후한 서정성과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선, 무엇보다 빼어난 문장이 빛을 발하는 산문집이며 한 글자 제목으로 이루어진 총 69편의 글을 담았다. 경기신문에 ‘고향갑의 난독일기(難讀日記)’라는 타이틀로 연재 중인 글과 미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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