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이는 8살 수줍음 많은 소년입니다. 교회 성가 연습이 끝나면 데리러 오겠다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약속한 공원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현중이 하지만 30분, 1시간, 2시간을 기다려도 엄마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결국 집으로 혼자 가기로 결심하고 걷기 시작합니다. 버스비도 전화할 돈도 없이 길을 헤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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