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 사과인 능금을 재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림유사(鷄林類事, 1103)’에 의하면 고려 중엽에는 임금(林檎)으로 표기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서 일반 농업의 발전과 더불어 과수 재배면적도 늘어났으며, 홍만선(洪萬選)이 저술한 ‘산림경제(山林經濟)’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