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 익숙하고 친근하게 들리면서도 동시에 묵직함과 애환이 느껴집니다. 이는 아는 사람만 아는 정서입니다. 힘든 농사일과 끝없는 가사와 마을 일을 하면서도 세상에서 제 자리가 없습니다. 가령 어떤 직원이 사무실에 제일 일찍 출근해서 청소하고 업무 보고 손님 대접에 뒷마무리까지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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