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향한 염원과 고투의 시박석준 시인의 『시간의 색깔은 자신이 지향하는 빛깔로 간다』가 〈푸른사상 시선 124〉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유신체제 말기부터 1980년 군사독재정권 치하에서 옥고를 치른 두 친형과 가족의 고통을 비롯해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현장에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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