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 고흐, 국수, 다락, 그림 동화, 밥과 책, 낮술… 살아도 살아도 삶이 내게 오지 않을 때 나는 시를 읽는다쓰리거나 후미지거나, 아늑하거나 다정하거나 시의 이야기가 내게로 쏟아져 들어왔다! 이렇게 색다르고 재미있게 시를 만날 수 있다니! 시인의 마음에 각별하게 와 닿았던 시들이 끝도 없는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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