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산다고 말했지만, 결국은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내 안의 나와 함께 살아온 게 아닐까.‘사는 것’... 독립을 하고 혼자살면, 그전까지 몰랐을 적잖은 수고로움이 매일 생긴다. 그러나 이런 수고로움이... 나는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삽니다>는 그 시간들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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