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손에 이르러, ‘국강상광개토평안호태왕’이 18세에 천자의 자리에 오르니, 영락대왕이라고 불렀다. 왕의 은혜로움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위무가 사해에 떨치었다. 나쁜 무리를 쓸어 없애니, 백성이 각자 그 생업에 힘쓰고 편안히 살게 되었다. 나라가 부강하고 백성이 편안하였으며 오곡이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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