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잘났다는 그 혁명은 어디 있어?'러시아의 조지 오웰'로 불리는 작가, 플라토노프의 디스토피아 소설. 사회주의 이상의 종말을 예고한 이 책에서 작가는 인간을 전체의 일부로 전락시키는 집단화와 헛된 이상향을 좇는 사회, 그리고 참된 이상향으로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통렬하게 풍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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