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자 김용석 교수와 동양철학자 이승환 교수가 127일 동안 주고 받은 대담을 정밀 묘사한 책으로 출판사의 첫번째 작품. 서양과 동양의 창을 열고 세계의 지성들을 끄집어내며 벌인 다섯달간의 메일과 30여 시간의 흥미있는 대담, 논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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