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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도서 연화세계 : 생사해탈 염불왕생성불 법문
  • ㆍ저자사항 안수산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비움과소통, 2022
  • ㆍ형태사항 271 p. : 천연색삽화, 초상 ; 21 cm
  • ㆍISBN 9791160160871
  • ㆍ소장도서관 갈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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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010000069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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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갈말_종합자료실
224.81-안57ㅇ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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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0069842 갈말_종합자료실
224.81-안57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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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수행의 선지식 수산 큰스님의 깨달음과 염불수행, 정토법문 수록 서산대사는 “서방의 염불법은 결정코 생사를 벗어난다. 마음과 입이 서로 응하면 손가락 튕길 동안에 (윤회계를 벗어난) 극락에 간다” 하셨다. 이 책 『연화세계』의 편저자인 故 수산 스님(1906~1996, 대구 염불선원 조실, 염불만일회주)은 한국불교 조계종의 대 선지식이셨던 효봉 선사의 제자로서, 마음 깨침과 아울러 염불수행을 적극 권장하신 선지식이다. 서산대사와 같은 역대 선지식처럼 참선과 교학, 염불을 3대 수행법으로 권장해온 한국불교의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오탁악세 말법시대에 근기가 낮고 분별망상이 치성한 현대인을 위한 최상의 수행법으로 정토(염불)수행이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염불 할 적에 입으로 부르고 마음으로 생각하여 염불소리가 귀에 들리도록 하고, 마음은 부처님을 여의지 아니하고 부처님은 마음에 떠나지 아니하여, 어느 때 어느 곳에나 염불생각을 놓지 않고 항상 계속하면, 자연 일심이 되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모든 일이 뜻대로 되며 장래에 극락에 가는 것이다. 고인의 법문에 오탁이 극히 심하면 삼재三災(난리 질병 흉년)가 생기나니, 아미타불을 의지하지 아니하면 이 재앙을 면할 수 없다 하셨다. 이 말법시대에는 천재지변, 흉년, 난리, 질병 등 여러 가지 재앙이 많이 생기는 것이니, 이러한 위험을 면할 길은 오직 일심으로 염불하여 불ㆍ보살의 가피와 신장의 보호를 받아 편히 지낼 수 있고 결국 죽을 때는 극락세계에 가는 길 뿐이다.” 수산 스님은 ‘나무아미타불’을 염하는 염불수행은 살아서는 업장과 재난을 소멸하고 심신의 평안과 행복을 누리며, 임종시에는 자재하게 아미타부처님의 접인을 받아 왕생극락하여 성불하는 구도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육도윤회와 삼계를 초월한 깨달음의 세계이자, 다시는 윤회계에 떨어지지 않고 마음공부에 매진하는 불퇴전지 보살들의 성불학교가 바로 극락정토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깨달음과 성불을 갈구하는 구도자들은 이 책의 내용을 믿고 받아들여, 생사해탈하는 기연을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정토법문과 염불수행에 관한 법문뿐만 아니라, 생사윤회와 해탈, 반야와 수행, 고통과 출가, 습기와 아상의 제거, 인과, 중생제도 등 불교의 전반적인 방면도 다루고 있다. 따라서 정토 수행자가 아니더라도 각자의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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