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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도서 라이프 트렌드 2023 : 과시적 비소비 = Life trend : conspicuous non-consumption
  • ㆍ저자사항 김용섭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부키, 2022
  • ㆍ형태사항 375 p. : 삽화, 도표, 초상 ; 23 cm
  • ㆍISBN 9788960519466
  • ㆍ소장도서관 김화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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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M0000063341
낱권정보 v.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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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김화_종합자료실
331.54-부829ㄹ-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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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063341 v.2023 김화_종합자료실
331.54-부829ㄹ-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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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라이프스타일 전문 트렌드 시리즈 새로운 표지 디자인으로 만나는 〈라이프 트렌드〉 소비하지 않는 것도 취향이 된 시대 2023년, 비소비는 욕망의 대상이자 과시의 수단이 된다! 과거에는 변화에 앞장선 사람들도 어느 순간 현실에 안주하다 보면 변화를 거부하기도 한다. 자신이 늘 옳다고만 생각해서는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이 되기 쉽다. 우리는 늘 자신이 틀릴 수도 있음을, 새롭고 더 나은 답이 나올 수 있음을 염두하고 살아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2022년은 역사상 가장 크고 많은 변화가 생긴 시기다. 우리의 관성을 언제든지 버릴 수 있어야 하고, 새로운 변화를 얼마든지 흡수해야만 한다는 것을 더 절실히 느낀 시기이기도 하다. 트렌드 변화에 대해 더 민감하게 대응해야 할 시기이고, 트렌드 변화 속에서 자신의 중심도 잘 잡아야 할 시기다. 2023년은 그런 해다. 변화도, 위기도, 기회도 많은 해다. 2023년의 부제는 ‘과시적 비소비(The rise of Conspicuous Non-consumption)’다. 소비가 아닌 비소비를 과시하는 것을 메가 트렌드로 꼽은 것은, 이것이 파생시킬 수많은 트렌드 이슈가 많아서다. 2023년 우리를 둘러싼 소비, 라이프, 사회, 경제, 비즈니스의 변화를 이야기하면서 비소비는 핵심 퍼즐이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의 해가 된 2022년, 하지만 2023년은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반대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으로 악화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분명한 것은 2가지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상황 어떤 것이 오더라도 우리가 가진 소비의 욕망에 근본적 변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이다. 팬데믹과 경제 위기가 겹친 시기를 보낸 우리의 욕망이 진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소비 트렌드는 기업의 마케팅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라이프 트렌드는 우리의 욕망 변화가 미친 영향, 사회적 변화가 미친 영향을 크게 받는다. 물론 라이프 트렌드가 소비 트렌드를 좌우하기도 한다. ‘과시적 비소비(non-consumption)’는 단지 소비 코드가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라이프스타일이자 의식주의 욕망, 그리고 사회적인 거대 흐름이기도 하다. 그리고 빈티지(vintage)가 새로운 럭셔리가 되어 욕망을 어떻게 주도하는지, 테니스가 왜 2030세대 여성들에게 새로운 욕망이 되었는지를 다루면서 ‘과시적’ 욕망의 새로운 방향도 엿본다. 대기업과 빅 테크 기업들이 원격/재택근무를 정착시키면서 확산될 워케이션(workation) 트렌드와 주요 국가들에서 만들어지는 디지털 노마드 비자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미칠 영향, 주 4일 근무가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과 그 속에 드러나는 욕망과 새로운 기회도 주목하고, 이 과정에서 5도 2촌, 4도 3촌이 보편적 욕망으로 자리 잡으며 세컨드 하우스이자 전원주택에 대한 욕망이 어떤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지도 주목한다. 클린 테크(clean tech)가 가진 확장성이 새로운 부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그 속에서 나올 기회가 기업과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도 보고, 로봇 택시와 반려 로봇이 일상에 들어오는 시대가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라는 점을 다룬다. 기술적 진화와 산업적 진화가 만들어 낼 일상의 변화는 라이프 트렌드에서 더 중요해질 이슈다. 아울러 디테일이 중요해진 도시, 스케일이 중요해진 외곽이자 로컬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욕망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절제의 시대가 만든 축소 지향과 극단적 효율성이 소비와 인간관계, 비즈니스는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2023년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소비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사람들 ㆍ 비소비 : 소비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고 과시하는 사람들 ㆍ 무지출 : 무지출 챌린지와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실천하는 2030 ㆍ 스태그플레이션 : 울트라 스텝과 퍼펙트 스톰에 대비하는 개인과 기업가 ㆍ 빈티지 : 개성, 히스토리, 지속 가능성에 더 큰 가치를 두는 소비자 ㆍ 테린이 : 직접 테니스를 배우고 즐기고 소비하는 사람들 ㆍ 워케이션 : 워케이션 시행에 적극적인 경영인과 지방 자치 단체 ㆍ 주4일제 : 조직 내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조직 관리 담당자 ㆍ 세컨드 하우스 : 5도 2촌, 4도 3촌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사업가 ㆍ 잘코사니 &샤덴프로이데 : 불행과 불안에 대응하는 마케팅을 수립하는 마케터 ㆍ 클린 테크 : 지속 가능 경영이 만들 기회에 투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 ㆍ 로봇 택시 : 로봇과 무인 산업이 바꿀 기회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사람들 ㆍ 절제 &축소 : 관계도, 소비도 절제하면서 본질에 집중하는 자발적 아싸 ㆍ 스케일 &디테일 : 더 커지고 더 다채로워지는 취향 비즈니스를 주목하는 사람들 2023년, 라이프 트렌드에서 주목해야 할 열 가지 고민거리 ㆍ 욜로와 플렉스 대신 비소비가 과시의 수단이 되고 있다? ㆍ 무지출 챌린지와 고기 없는 월요일을 실천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ㆍ 골프를 즐기던 2030이 이제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하는 이유는? ㆍ 일주일에 4일만 일하면 정말 나라와 경제가 망할까? ㆍ 제주, 강원도, 발리가 워케이션 장소로 각광받는 까닭은? ㆍ 670만 원짜리 시계가 5년 만에 8억 원이 된 사연은? ㆍ 영국, 일본, 캐나다는 왜 빈 집에 세금을 부과할까? ㆍ 클린 테크 스타트업이 가장 비싼 유니콘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ㆍ 음식 배달이 늘어날수록 로봇 택시도 늘어난다? ㆍ 결혼식 축의금을 내지 않겠다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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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23 : 과시적 비소비 - 김용섭 지음
과시적 소비의 전성기에 아이러니하게도 비소비를 선택한 사람들이 만들어 갈 2023년의 대한민국을 한발 앞서 만나 보자.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에 대한 남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당신의 욕망은 얼마나 바뀌고 있는가?
Guide to Reading : 2023년을 위한 20가지 질문, 그리고 16부류의 사람들

1. 과시적 비소비
과시적 소비만 우리의 본성일까?/무지출이 욜로를 앞서다/무지출 챌린지와 만 원의 행복/소비하지 않는 삶과 ‘Buy Nothing Day’/비거뉴어리 챌린지와 고기 없는 월요일/소식 먹방은 트렌드가 될 수 있을까?/주식 투자보다 절약? 관심도의 역전?/B 소비와 리퍼브, 이것도 과시할 만한가?/재고 떨이! 사장님은 안 미쳤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를 놓치지 마라/소비의 극단적 양극화: 아주 싼 것과 아주 비싼 것만 팔린다?/경제 위기에 대한 당신의 관심도와 위기감은 고조되는가?/2023년은 스태그플레이션의 해일까?/리셀도 컬래버레이션도 명품도 지겨워/왜 팬데믹 기간 중 명품 시장은 뜨거웠을까?/플렉스는 계속된다. 하지만!/오픈 런을 둘러싼 상반된 2가지 욕망/당신은 무엇을 자랑하고, 과시하고 싶은가?/중고 패션 시장은 패션 산업의 새로운 미래다/당근마켓이 이마트와 기업 가치가 같다고?/왜 비소비가 부각되는 걸까? 어떤 욕망에 대응해야 할까?

2. 빈티지 시계와 빈티지 카, 욕망은 히스토리를 탐한다
왜 가상 화폐 거래소는 빈티지 시계 시장을 주목했을까?/신상품보다 훨씬 비싼 중고: 빈티지 시계는 과시적이다/빈티지 카, 욕망의 끝판왕인가 자원 순환인가?

3. 테니스 붐, 왜 테니스는 새로운 욕망이 되었을까?
왜 2030 여성들이 테니스를 배울까?/골프는 가고 테니스가 왔다?/테니스는 패션과 시계, 스타일의 새로운 중심이 된다

4. 워케이션과 디지털 노마드 비자
워케이션은 보편적 제도로 자리 잡을까?/왜 기업들은 워케이션에 지원하는가?/워케이션, 대기업은 가능하지만 중소기업은 쉽지 않다/워케이션은 지방 자치 단체에게 중요한 기회다/발리는 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발급할까?

5. 주 4일 근무는 이미 시작된 미래!
주 4일은 하루 더 놀자는 것이 아니다/왜 보수 정당인 일본 자민당은 주 4일제를 추진할까?/주 5일 근무제는 자본가의 선택이었다/한국에서 누가 주 4일 근무제를 하고 있는가?

6. 대도시를 탈출하는 사람들과 세컨드 하우스
농어촌 주택을 세컨드 하우스로 만든다면?/5도 2촌, 4도 3촌: 우린 삶의 방향을 바꾼다/집이 가벼워지면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진다/빈집세와 인구 소멸, 그리고 세컨드 하우스에 대한 욕망

7. 잘코사니와 샤덴프로이데
누가 남의 불행에 기뻐할까?/왜 그들은 차별주의를 지지하는가?/왜 이혼율, 자살률이 급등한 시기와 경제 위기 시기가 일치할까?/무엇이 우릴 불안하게 만드는가?/과잉 근심 사회: 세상이 우릴 이렇게 만들었다!

8. 전방위로 확장하는 클린 테크
클린 테크를 주도하는 빌 게이츠/왜 글로벌 기업들이 클린 테크에 투자할까?/도대체 어디까지가 클린 테크인가?/왜 유니레버는 팜유를 대체하려고 거액을 투자할까?/결국 클린 테크가 새로운 부의 중심이 된다

9. 일상에 들어온 로봇 택시와 무인 공장, 그리고 당신의 위기
왜 삼성전자는 무인 공장을 원하는가?/왜 현대자동차는 SW R&D 인력을 분리시키는가?/왜 현대자동차는 송창현을 원했는가?/당신도 이제 로봇 택시를 탈 것인가?/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는 말이 유행할까?

10. 절제의 시대, 축소 지향과 극단적 효율성
결혼식 축의금을 안 내겠다는 사람들/자발적 고립을 받아들인 자발적 아싸의 시대/축소 지향과 스탠딩 : 관계를 줄여라, 본질에 집중해라!/축소 지향과 제로: 무엇을 버릴 것인가?

11. 취향의 디테일, 디테일의 과시
당신은 어떤 작가의 어떤 작품을 소유하고 있는가?/왜 나이키는 세계 최초의 새로운 매장을 홍대에 차렸을까?/DE&I : 배려의 디테일은 중요한 욕망이자 비즈니스 기회다/선택받는 트렌드는 디테일에서 결정된다/왜 상대적으로 덜 관심받던 지역에 관심이 늘어났을까?/디테일이 바꾸는 트렌드: 의식주의 작지만 큰 변화/왜 집에 대한 욕망이 바뀔 수 있을까?

참고자료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