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애, 비섹스, 비혼, 비출산이 과연 최선?! 현실적 결혼을 마주하고, 이상적 결혼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결혼을 망설이는 모두를 위한 결혼 권장서 최악의 혼인율과 높아지는 이혼율, 빠르게 늘고 있는 비혼 가구, 여전히 힘들게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부모 세대와 결혼 지옥에 빠진 주변 부부들의 모습을 보면 결혼은 이 시대의 흐름과는 맞지 않은 피해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결혼을 기피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이유가 있음에도 연애와 결혼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결혼 8년 차에 접어든 누구보다 결혼의 진심인 저자는 결혼을 통해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결혼은 외면하거나 피해야 할 위기 요소가 아니며, ‘비혼’이라는 선택지와 ‘그래도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면’이라는 마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이들에게 망설이지 말고 결혼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