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 케이지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암탉들을 구하다! 정원에 사는 곤충들에게 선택받아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가 된 태오. 이번에는 평생토록 케이지에 갇혀서 알을 강제로 낳아야 하는 암탉을 만나게 된다. 암탉 빨강이는 지옥 같은 우리를 막 탈출한 참이었다. 태오는 이러한 암탉들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가엾은 닭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면서 음식물 낭비를 줄이기 위해 환경 슈퍼히어로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린 활동을 통해 ‘환경 슈퍼히어로’가 되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