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람은 꽤 괜찮은 친구”라는 정지음의 말을 믿는다. -문보영(시인·작가) 질병에 절망하여 주저앉기는커녕 눈물에서 짠맛을 뽑아 배추라도 절일 기세다. -이주현(『삐삐 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저자) *새하얀 밤과 깜깜한 낮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안부 인사 *엉망진창 실수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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