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살 개부터 스물다섯 살 고양이까지 우리 곁에 오래 머물다 떠나간 작은 친구들과의 추억들, 그리고 함께 나누었던 고민과 슬픔, 기쁨의 나날“조금 외롭지만 슬프지는 않아. 분명 우린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까.” 첫 만남의 순간은 다양하다. 고양이 새끼가 태어났다는 지인의 집에 갔다가 얼떨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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