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아나는 새잎과 꽃처럼 푸르른 시편들신준수 시인의 시집 『꽃나무가 중얼거렸다』가 〈푸른사상 시선 128〉로 출간되었다. 아기똥풀, 앉은부채, 수양버들, 랄리구라스…… 식물과 꽃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깊은 시인이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 시집 속에서 꽃송이들이 수런거리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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