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개인들이 감당해온 삶의 연대기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십대를 보낸 이들 일곱 명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가 통과해온 환란의 시대가 과연 어떤 의미로 남았는지를 보여주는 『IMF 키즈의 생애』. 프레시안에서 기자로 일하며 단정한 문체와 깊이 있는...
서문 | 저자로서, 인터뷰어로서, 독자로서, 또 한 명의 IMF 키드로서
여성의 가족, 여성의 일―김마리
1997년의 해법, 그 남자의 해법―김재욱
직업으로서의 정치, 삶으로서의 정치―김남희
당신 인생의 이야기―김괜저
잃을 쇠사슬도 없는 사장님의 ‘혼자를 기르는 법’―홍스시
어느 ‘예술-지방러’의 불분명한(정확한) 생활 양태―이동석
어른인 듯 어른 아닌, 어른의 시트콤―서유진
후기 | 인터뷰이들의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