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과 달』은 사춘기 딸에게 한 발짝 다가가고 싶은 김영미 시인의 딸에게 전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속에는 힘겨운 사춘기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공감으로 따뜻하게, 때로는 고통에 그대로 빠져 보며, 넓은 시야를 가진 따뜻하고 단단한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시인의 말_사춘기를 축하하며
1부 붕어빵
아름다운 손톱
커다란 내 꿈!
영어 인사
잠자는 병실의 아빠
피리 부는 사나이
고드름
바다
엄마 손 잡고!
꽃밭
은행나무
담쟁이넝쿨
눈
붕어빵
달
간판 내리던 날 - 영광 통닭!
용복이
강박증과 나
2부 감정 카드
선탠
연탄
함께 피우는 꽃
할머니의 앨범
점자 편지
수다쟁이
방한 이불
왕따
비행소년
전지하는 날
감정 카드
낭랑 18
쉬는 시간
추석
눈 맞춤
수학여행
심쿵!
유효기간
나의 첫 번째 입맞춤
밑줄 긋기
도제 수업
수학 영재
3부 화산 폭발
꽃빵
우리 집 은행
생일 추카
가짜 방학
투명인간
두문불출
마이동풍
수수꽃다리
이별 연습
수련
종이컵의 항변
지구 마을 밥집
천안함
하늘나라 아빠
5.18
안경
목수 아버지
화산 폭발 - 여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