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가 해온 성경 해석에 의문을 제기하는 『복음의 공공성』. 저자는 이 책에서 복음의 내면화, 복음의 개인화는 복음을 심하게 왜곡한 것이며, 복음을 이 세대의 왕들이 기뻐할 형태로 변질시킨 것이라고 단언한다. 구약의 여러 본문을 성실히 주석하고 오늘의 현실과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 구약이 결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