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프랑스 공쿠르 상 수상작 장-자크 쉴 장편소설. 1943년 크리스마스 이브, 네 살 된 꼬마가 아돌프 히틀러의 대형 초상화가 걸려 있는 간이 무대에서 전쟁에 지친 독일 군인들을 위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노래한다. 50년 후, 그 어린 소녀는 가수와 배우로 성공해 예루살렘에서 작은 독창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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