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을 눈앞에 둔 1938년 여름, 베를린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 하이드리히의 말이 된 귄터는 진범을 찾을 수 있을까? ‘나치 집권기 베를린에 필립 말로가 있었다면 어떤 활약을 펼쳤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쓴 필립 커의 대표작, [베를린 누아르] 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 1938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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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누아르 2 : 창백한 범죄자 - 필립 커 지음, 박진세 옮김 '나치 집권기 베를린에 필립 말로가 있었다면 어떤 활약을 펼쳤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쓴 필립 커의 대표작, <베를린 누아르> 3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 1938년 여름, 오스트리아를 합병한 나치가 체코슬로바키아의 영토까지 넘보는 가운데 전쟁을 목전에 둔 베를린에서는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