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중일 세 나라의 작가들과 출판사들이 함께 만드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춘희는 아기란다』는 마흔세 살, 그런데 아직 기저귀를 해야 하는 ‘자라지 않는 아기, 춘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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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춘희는 아기란다 - 변기자 글, 박종진 옮김, 정승각 그림 평화그림책 시리즈 11권. 마흔세 살, 그런데 아직 기저귀를 해야 하는 ‘자라지 않는 아기, 춘희’의 이야기다. 폭력의 역사가 강요한 그 겹겹의 고통을 치유할 희망을 우리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 걸까? 이 그림책은 그 희망을 모색하는 어린이문학의 작은 몸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