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첫 장편 극장 애니메이션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를 가노 아라타 작가가 그 감성을 그대로 소설에 담았다. 원작의 세 인물 중, 히로키의 시선을 따라 소년소녀 시절의 너무도 특별했던 여름날을 아름답게 그려냈으며, 그만큼 이후의 청춘의 나날은 가슴 시리도록 애달프게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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