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동한 신종교 통일교의 1955년에 대해 질적연구방법 중 하나인 구술사를 통하여 집중 연구한 책이다. 기존 문헌 자료에 따른 해석학적 연구가 아니라 기독교와 세상의 몰이해, 부자연스런 소통으로 후미진 저변에 위치하며 자신의 목소리와 감정을 제대로 표출할 수 없었던 초창기 통일교인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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