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기대 여기를 건너가야 할까 내일도 미래도 아닌 꼭 오늘 하루치만큼의 슬픔을 껴안을 수 있다면 국내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른네 명 시인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김광석을 그린 시에세이집 『이럴 땐 쓸쓸해도 돼』가 출간되었다. 올해 초 고 김광석 20주기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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