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두 번째 평론집 『타인을 앓다』. 첫 번째 평론집 [오이디푸스의 숲]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평론집에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쓴 글 중 31편이 실렸다. 공감과 연민을 키워드로 이 시대 한국 문학의 동시대성을 규명한다. 2000년대 이후 소설의 경향과 작가들의 고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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