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우 시집『나를 두고 왔다』. 이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독자들에게 가장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시편들을 보여준다.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가 현관문을 못 열어 동생과 함께 불타 죽은 사건을 자신의 처지로 삼고 아파하는 마음 등 다양한 시편들로 삶의 진정성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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