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더불어 일본 근대문학의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작가 모리 오가이의 작품집이다. 할복을 소재로 쓴 표제작 '아베일족'을 포함, 메이지 천황의 죽음 이후 오가이가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역사소설 다섯 편을 수록했다. 일본 최고 교육기관인 도쿄대학 의대 출신인...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