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버린 옛 성, 전쟁이라는 비극이 우리에게 남긴 것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작가들이 모여 공동기획한 「평화그림책」 제8권 『불타는 옛 성』. 1938년 중국의 3000년 된 도시 창사가 전쟁의 와중에 잿더미가 되어 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오래된 문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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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불타는 옛 성 - 차이까오 글, 차이까오.아오쯔 그림, 전수정 옮김 평화그림책 시리즈 8권. 불타 버린 천년 옛 성에 바치는 비극의 서사시를 담은 그림책이다. 3천년 역사가 켜켜이 쌓인 도시의 대부분이 불타 버린 그 비극이 도시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대화재에서 살아남은 아이의 시선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