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문학의 관점에서 서술한 정치학 입문 서적이다. 서술 방식과 내용에서 볼 때는 정치학 서적보다 인문학 서적에 더 가깝다. 인문학이라는 넓은 바다 속에서 건져 올린 정치적 산호초 같은 책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정치는 학자들에게 따라 다양하게 정의된다. 권력을 획득,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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